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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트럼프 51%, 바이든 43%"…경합주 조지아주 4년 전과 달라

미국 폭스뉴스가 현지시간 지난달 26∼30일 조지아주 등록 유권자 1천1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응답자 51%가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답했다.

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은 43%로,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차범위 ±3%를 벗어난 8%포인트 차이로 앞섰다.

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때 경합주인 조지아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접전 끝에 1% 포인트 이내의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.

트럼프 전 대통령은 제3의 후보들을 포함한 다자 대결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에 앞섰다.

무소속 로버트 F.케네디 주니어(8%)와 코넬 웨스트(3%), 녹색당 질 스타인 후보(1%)를 포함한 5자 대결에서 조지아주 유권자 45%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택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7%로 떨어졌다.

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경쟁 중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같은 5자 대결에서 29%의 지지율을 기록해 바이든 대통령(35%)에 6% 포인트 차로 뒤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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